TEX 추신수, ARI전 1번-DH… 그레인키와 맞대결

조성운 기자 2018-08-14 06:32

잭 그레인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변함없이 팀의 리드오프로 나선다.

텍사스는 1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추신수-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우익수 조이 갈로.

이어 하위 타선에는 포수 로빈슨 치리노스-1루수 로널드 구즈만-좌익수 윌리 칼훈-중견수 델리노 드쉴즈가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바톨로 콜론.

이에 맞서는 애리조나는 중견수 A.J. 폴락-3루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우익수 스티븐 소우자 주니어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잭 그레인키.

추신수는 애리조나 선발 투수 그레인키를 상대로 통산 타율 0.267와 1홈런 8타점, 출루율 0.306 OPS 0.773 등을 기록했다.

지난 13일까지 성적은 111경기에서 타율 0.274와 20홈런 56타점 68득점 119안타, 출루율 0.389 OPS 0.864 등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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