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크 트레이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으로 크게 부진했던 블레이크 트레이넨(30,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이 0점대 평균자책점의 30세이브 마무리 투수로 거듭났다.
트레이넨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이날 트레이넨은 8-7로 앞선 상황에서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11개의 공(스트라이크 9개)을 던지며,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트레이넨은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았다. 호세 페르난데스, 데이빗 플레처, 칼렙 코와트가 삼진을 당했다.
이로써 트레이넨은 시즌 49경기에서 59이닝을 던지며, 5승 2패 30세이브와 평균자책점 0.92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79개.
앞서 트레이넨은 지난달 2차례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으나, 이달에는 4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 무실점과 10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트레이넨은 지난해 워싱턴 소속으로 평균자책점 5.73을 기록한 뒤 오클랜드로 트레이드 됐고, 이후 13세이브-5홀드와 평균자책점 2.13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트레이넨은 이번 시즌 오클랜드 뒷문을 확실히 책임지며, 평균자책점 0점대 마무리 투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트레이넨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이날 트레이넨은 8-7로 앞선 상황에서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11개의 공(스트라이크 9개)을 던지며,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트레이넨은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았다. 호세 페르난데스, 데이빗 플레처, 칼렙 코와트가 삼진을 당했다.
앞서 트레이넨은 지난달 2차례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으나, 이달에는 4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 무실점과 10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트레이넨은 지난해 워싱턴 소속으로 평균자책점 5.73을 기록한 뒤 오클랜드로 트레이드 됐고, 이후 13세이브-5홀드와 평균자책점 2.13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트레이넨은 이번 시즌 오클랜드 뒷문을 확실히 책임지며, 평균자책점 0점대 마무리 투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