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 “김남주, 어릴 때 쌀 배급받아 생활”

조혜선 기자 2018-08-10 16:16

배우 김남주의 힘들었던 시절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김남주의 과거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내용에 따르면 김남주는 어린 시절 동사무소에서 쌀을 배급받아 생활할 정도로 가정 환경이 어려웠다.

이로 인해 신인배우 시절 김남주는 "돈 많이 벌고 성공해서 내 자식들은 힘들게 자라지 않게 할 것"이라고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남주는 대학 진학 대신 시청에 취업해 서류 정리 업무를 맡았다. 그러나 일은 적성에 맞지 않았고, 3개월간의 월급을 모아 대입 학원에 등록했다.

이후 그는 무용과에 입학했고, 1992년 미스코리아 경기 진으로 선발되며 연예계와 인연을 맺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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