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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첫 한 경기 4삼진을 당하며 부진했다.
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이날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 4삼진을 기록하며 침묵했다. 추신수는 2015년 7월 23일 콜로라도 로키스 전 이후 약 3년 만에 처음 한 경기 4삼진을 당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