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서장훈은 주이에게 "가수 언제까지 할 거냐"고 물었다.
그의 느닷없는 질문에 멤버들은 "이제 시작했는데 그런 질문을 왜 하냐"면서 핀잔을 들었다.
그러자 서장훈은 "본인의 포부를"이라며 수습을 시도했다. 이때 주이가 갑자기 "난 장훈이가 다시 결혼할 때까지"라고 폭탄 발언했다.
이후 주이는 서장훈 팔을 잡고 끌고 왔다. 강호동은 다시 "그럼 주이 너는 가수 영원히 하겠다는거네?"라고 물었고, 주이는 해맑게 "응!"이라고 대답했다.
김영철이 "혹시라도 장훈이가 내년에 결혼해버리면 어떡하려고"라고 하자 "그러면 안되는데"라며 머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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