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상국이 약 2년 만에 새 코너로 안방극장에 출격,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번 주 일요일(8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양상국이 그동안 쌓아왔던 개그 내공을 발휘,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새 코너 속 양상국은 홈쇼핑 콜센터에서 고객 불만 접수를 담당하는 역할로 공개된 사진처럼 평온함을 유지하다가도 어느새 코믹하게 일그러진 표정으로 센스 있는 개그 감각을 선보인다. 특히 녹화 당일 현장에서 물 흐르듯 이어지는 스피디한 개그로 객석을 빵빵 터뜨렸다는 후문.
양상국은 그동안 ‘개콘’의 인기 코너였던 ‘닥터피쉬’, ‘선생 김봉투’, ‘서울 메이트’, ‘네가지’ 등에서 활약하며 유쾌한 존재감을 발산했었기에 이번엔 어떤 웃음으로 일요일 밤 시청자들의 피로를 풀어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개그맨 양상국의 야심찬 새 코너는 이번 주 일요일(8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