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도미닉(약칭 ‘쌈디’, 이하 동일)이 낮은 자존감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되는 과정에서 대중목욕탕이나 찜질방을 찾지 못하는 쌈디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쌈디는 “데뷔 이후 찜질방이나 대중사우나를 한 번도 가본 적 없다”고 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그의 발언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쌈디는 “샤워나 목욕을 해야 하지 않느냐. 그런데 자신감이 있지 않다. 누가 소문낼까 겁난다”고 말했다. 이때 쌈디의 손은 민망한 곳을 가리키고 있었다.
한편 앞서 쌈디는 ‘무성욕자’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