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지명타자 추신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3루수 아이재아 키너-팔레파-우익수 노마 마자라-유격수 주릭슨 프로파.
이어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라이언 루아-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포수 로빈슨 치리노스-1루수 로널드 구즈먼. 선발 투수는 덕 피스터.
추신수는 지난 28일까지 시즌 53경기에서 타율 0.260과 8홈런 23타점, 출루율 0.361 OPS 0.788 등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이자 1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치고 있다. 추신수는 이달 말 들어 타격감을 부쩍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