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주연의 ‘두번 할까요?’(가제)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결혼식 컨셉으로 진행된 이색적인 대박기원 고사현장을 공개한다.
영화 ‘두번 할까요?’가 부부의 날을 맞아 5월의 신부로 변신한 이정현, 그리고 함께 신랑으로 선 권상우, 이종혁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5월 2일(수) 진행된 ‘두번 할까요?’의 대박 기원 고사현장의 모습으로 영화 ‘두번 할까요?’는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부부가 그들만의 행복을 찾으려 발버둥치려다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현실공감 로코믹 영화다.
이번 작품에서 권상우는 속옷회사의 영업부 과장 ‘조현우’역을, 이정현은 외화번역가 ‘박선영’역을, 이종혁은 동물병원 수의사 ‘안상철’역을 맡아 대한민국 성인남녀의 현실을 반영한 살아있는 인물로 완벽 변신을 예고한다.
부부의 날을 맞아 웨딩홀에서 결혼식 형태로 진행된 이색적인 고사현장을 깜짝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는 ‘두번 할까요?’는 지난 5월 10일(목) 크랭크인해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