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황하나 커플이 끝내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오후 동아닷컴에 “박유천과 황하나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 했다.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씀 드릴 수 없는 부분 양해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알린 박유천과 황하나. 당시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이 올가을(2017년 가을) 일반인 여성(황하나)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결호 발표에도 불구, 두 사람의 사랑은 결혼이라는 결실로 맺어지지 않았다. 박유천의 소집해제 이후 진행한다던 결혼 준비는 시작조차하지 않았고, 언론 보도와 소문으로 알려진 결혼식 역시 진행되지 않았다.
한편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이다. 박유천은 6월 4일 오후 개최되는 ‘2018 박유천 생일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박유천과 황하나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 했습니다.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씀 드릴 수 없는 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