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시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코리 시거(24, LA 다저스)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시거가 토미 존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고 전했다.
이제 시거는 긴 재활에 돌입한다. 통상적으로 야수의 토미 존 수술 회복 기간은 투수에 비해 짧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출전할 수 없다.
메이저리그 4년차의 시거는 이번 시즌 26경기에서 타율 0.267와 2홈런 13타점 13득점 27안타, 출루율 0.348 OPS 0.744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