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4경기 연속 승리에 도전하는 가운데, 타석에서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2로 맞선 4회 1사 2,3루 찬스에서 데릭 홀랜드를 상대로 3루 선상을 빠져나가는 2루타를 때렸다.
또한 이는 시즌 두 번째 안타이자 첫 타점이다. 이어 류현진은 지난 2014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타점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