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경기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인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 볼넷으로 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쳤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 첫 타석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클랜드 선발 켄달 그레이브먼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