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마네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노히터 게임을 달성한 션 마네아(26,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뛰어난 타격을 한 매니 마차도(26,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마네아와 마차도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마네아의 개인 통산 첫 번째 수상. 마네아는 지난 22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 등판해 노히터 게임을 달성했다.
하지만 마네아는 22일 보스턴전에서 9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2볼넷 10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의 첫 번째 노히터 게임.
이로써 마네아는 시즌 5차례 선발 등판에서 36 2/3이닝을 던지며, 3승 2패와 평균자책점 1.23 등을 기록했다.
매니 마차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