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다시 한 번 힘차게 돌았다.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1로 맞선 3회 시애틀 선발 투수 제임스 팩스턴을 상대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 아드리안 벨트레의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득점까지 올렸다. 추신수의 득점으로 1-1의 균형이 깨지며 2-1이 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