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2경기에서 5개의 삼진을 당하며 부진에 빠진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1번 타자로 나서 3경기 만의 안타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유격수 주릭슨 프로파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지명타자 노마 마자라-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좌익수 조이 갈로.
이에 맞서는 휴스턴은 2루수 호세 알투베-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우익수 조쉬 레딕이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저스틴 벌랜더.
추신수는 벌랜더를 상대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다. 통산 68타수 13안타로 타율 0.191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