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윤이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 심소연)’에 전격 합류하여 브라운관을 컴백, 바람직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과 곁에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원일기’, ‘그 여자네 집’ 등을 집필한 김정수 작가가 극본을 맡아 방송 전부터 큰 화재를 모은 바 있었다.
이 가운데 이번 작품에서 젠틀한 매력을 가진 변호사 박현빈 役을 연기하게 된 고윤은 극중 경하(홍수현 분)와의 비밀스러운(?) 관계를 다루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고윤은 오는 15일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7회부터 등장에 나선다.
사진|웰메이드예당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