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안 벨트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명예의 전당 입회를 예약한 아드리안 벨트레(39, 텍사스 레인저스)가 최다안타에서 크레이그 비지오와 동률을 이뤘다.
벨트레은 1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벨트레는 0-3으로 뒤진 4회 LA 에인절스 선발 투수 개럿 리차즈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