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 나영석 PD의 또 다른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거절했다.
소지섭은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연출 나영석, 양정우) 제작발표회에서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연 제안이 와도 출연하지 않을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은 내 생활 패턴과 다르지 않다. 크게 불편함이 없었다. 그런데 다른 예능프로그램은 그렇지 않을 것 같다. 아마 하지 않을 거다”고 말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나도 섭외 안 할 거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숲속의 작은 집’은 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