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DB.
서이라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이 보낸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문제는 그가 사용한 문구다. 그는 팬들이 보낸 소포와 함께 노란색 글씨로 ‘노무노무 고맙습니다’고 적었다. ‘노무노무’는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논란이 거세지자 서이라는 급하게 ‘너무너무’로 수정했다. 그러면서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한편 서이라 선수는 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