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SBS '로맨스 패키지'가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앞서 지난 2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로맨스 패키지'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하지만 이달 초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이에 연애 버라이어티의 특성상 더욱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아지자 부담감을 느낀 한혜진이 자진 하차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혜진을 대신할 여성 MC에는 임수향이 발탁됐다. 전현무와 임수향은 23일 부산의 한 호텔에서 첫 녹화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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