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모. 스포츠동아DB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가 2018시즌 개막을 나흘 앞두고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NC는 20일 한화 포수 정범모를 받는 대신 오른손 투수 윤호솔을 내주는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에 대해 NC는 "정범모는 1군 무대에서 주전으로 뛴 경험과 함께 공격력 등 다양한 자질을 갖췄다"라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윤호솔.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윤호솔은 입단 당시 큰 기대를 모았으나 계속된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과거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다면, 좋은 성적을 낼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