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SBS funE 측은 A 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여성 B 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씨는 A 씨가 모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던 시절부터 교제를 시작해 데뷔한 후에도 연인관계를 유지했다. 하지만 A 씨가 B 씨의 동의 없이 성관계 장면을 영상으로 찍고 보관한 사실이 들통나면서 두 사람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B 씨는 해당 영상을 삭제할 것을 요구했지만 A 씨는 핑계만 대다 ‘삭제했다’는 통보만 했다. 이후에도 A 씨는 수차례 영상통화를 시도하며 “너의 몸(어디가) 보고싶다”며 수차례 몸 영상을 요구하는 등 B 씨를 힘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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