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산 기장군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구조에 나선 울산해경. 사진=울산해경 제공/뉴스1
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9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의 한 식당 앞 죽성항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차량에는 40대 어머니와 10대 아들, 딸 등 총 3명이 타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차량에서 어머니와 딸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어머니는 끝내 숨졌고 딸은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아들은 차량이 물에 빠진 뒤 스스로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황수영 기자 ghkdtndud1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