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불륜 상대가 내 친정엄마”…대만 배우 사생활 고백

최강주 기자 2026-03-16 12:34

대만 배우 장핑이 남편의 외도 상대가 자신의 친어머니였다는 사실과 함께 20년 동안 가족과 단절된 채 살아온 아픔을 폭로했다. 뉴시스

대만 배우 장핑이 전남편의 불륜 상대가 자신의 친어머니였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장핑은 지난 14일 대만 TVBS 토크쇼에 출연해 과거 결혼 생활에서 겪은 상처를 고백했다.

그는 젊은 시절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14살 연상의 작가와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5년 차에 접어들면서 남편의 태도는 갑자기 차가워졌다. 장핑은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추궁하던 중 불륜 상대가 자신의 어머니인 것을 확인했다.

남편은 장모와의 외도를 시인했다. 두 사람은 장핑이 거실에 앉아 있는 동안에도 방에서 애정행각을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장핑은 아버지가 받을 충격을 걱정해 진실을 숨겼으며 이후 어머니와 20년 동안 연락을 끊고 지냈다고 한다.

이후 장핑은 남편과 이혼을 선택하며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현재 전남편은 건강이 악화돼 아들이 돌보고 있다고 장핑은 전했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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