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혜정 “부친은 유한킴벌리 초대 회장”…장항준 ‘깜짝’

황수영 기자 2026-03-06 01:38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이 자신의 부친이 유한킴벌리 초대 회장이라고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빅마마 이혜정’에는 ‘거장 장항준 감독! 그리고 왕과 사는 여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혜정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혜정이 고향을 묻자 장항준 감독은 “대구다.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 대구에 살았다”며 “영신초등학교라는 사립초에 다녔다. 그 당시에는 가기 힘들었던 유치원 출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당시 대구에서 나일론 공장을 하셨다”고 덧붙였다.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유튜브 채널에서 부친이 유한킴벌리 초대 회장이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장항준 감독과의 대화 속에서 예상치 못한 가족 이야기가 공개됐다. ⓒ뉴시스

이에 이혜정은 “우리 아버지는 경상북도 김천 분이다. 아버지가 태어나신 생가가 있어서 공장을 그 자리에, 대광면에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장항준 감독이 “아버님은 그때 무슨 공장을 하셨냐”고 묻자 이혜정은 “유한킴벌리”라고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사진=스포츠동아DB

뜻밖의 대답에 장항준 감독은 “나일론 공장 얘기 괜히 꺼냈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정은 이어 “대구에는 당시 섬유 공장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혜정의 부친은 고(故) 이종대 유한킴벌리 초대 회장이다. 유한킴벌리는 기저귀, 화장지, 생리대 등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황수영 기자 ghkdtndud1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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