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 시간) 인도 인디아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히마찰프라데시주 참바(Chamba) 지역 민달(Mindhal) 마을에 폭설이 내리면서 눈이 강처럼 흐르는 자연 현상이 목격됐다. 이 지역은 인도 내에서도 오지 마을에 속한다.
영상=엑스(X·옛 트위터)
영상에는 주민들이 호루라기를 불며 다른 사람들에게 위험을 알리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고 외치는 소리도 들린다. 이 지역에서는 자연재해 발생 시 전통적으로 호루라기를 경고 신호로 사용해 왔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폭설로 쌓인 눈이 갑작스럽게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이런 ‘눈의 강’ 현상이 특히 가파른 산악 지형에서는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