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수당 참여자 송주원(만 31세) 씨가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영상 3편 ‘세상에 무용한 경험은 없어!’에 직접 출연해 청년수당 참여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진로로 연결해 나간 성장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광역청년센터는 22일부터 기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서울시 게시판을 통해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영상 3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5 서울시 청년수당 성장 수기 공모전’과 참여자가 작성한 ‘자기성장기록서’에서 선정된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서울시 청년수당은 미취업 또는 단기 근로 상태의 청년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활동지원금과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영상은 단순한 미담이 아니라,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참여자가 직접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편 ‘잠시 보수공사 중입니다’는 가족 사정으로 경력이 단절된 정예은(가명·만 30세) 씨가 청년수당 참여 이후 건축기사 공부를 시작하고, 인턴을 거쳐 체육관 보수공사 현장에 참여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학습과 현장 경험을 병행하며 재취업 준비 기간을 줄인 사례다.
3편 ‘세상에 무용한 경험은 없어!’는 무용 전공자 송주원(만 31세) 씨가 자신의 이력과 경험을 체계화해 콘텐츠 제작과 진로 구체화에 집중한 끝에, 현재 댄서 전문 매니지먼트사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하며 청년수당 참여자 멘토로 활동하는 이야기다.
서울시 청년수당 참여자 정예은(가명·만 30세) 씨가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영상 1편 ‘잠시 보수공사 중입니다.’에 출연해 경력 단절 이후 청년수당을 통해 진로를 재설계하고 재취업에 도전한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서울광역청년센터
한편 서울시 청년수당은 미취업 또는 단기 근로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간 활동지원금과 멘토링 등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자세한 내용은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