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명 관광지에서 순식간에 강물이 불어나 얼음 덩어리가 설경을 즐기던 방문객들을 향해 몰아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최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는 지난 주 중국 신장 웨이우얼 자치구의 자연 관광 명소 카나쓰강에서 일어난 ‘얼음 쓰나미’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에는 아름다운 설경 속에 포즈를 취하던 관광객들 뒤에서 잔잔하던 강물이 갑자기 얼음덩어리와 함께 순식간에 불어나는 모습이 담겨있다.
유튜브 Sodiq Akorede 갈무리
관광객들은 혼비백산해 강가에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모두 빠르게 강을 벗어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