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뉴진스 팬들의 ‘하이브 인수’ 요청에 응답했다. 그는 다니엘의 소송 상황을 언급하며 매물 여부를 물었으나, 조 단위 시총 등 현실적 장벽에 “내가 뭘 해야 하느냐”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뉴스1
7일(현지 시각) 공개된 미스터비스트의 실시간 방송 영상에 따르면, 그는 최근 자신에게 쏟아진 일부 뉴진스 팬들의 요청을 언급하며 “상황을 설명해달라”거나 “그 그룹이 매물로 나와 있나?”라며 관심을 보였다.
● 미스터비스트 “내가 뭘 해야 하지?”
동료 스트리머 제이슨 더 윈(Jason The Ween)과 대화를 나누며 상황을 파악하는 미스터비스트. 유튜브 갈무리
이날 동행한 지인이 “우리가 돈을 모으면 못 할 게 뭐냐”라며 농담을 던지자 미스터비스트는 “50 대 50으로?”라며 장난 섞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정확히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기부를 해달라는 건가, 아니면 상황을 널리 알려서 사람들이 알 수 있게 도와달라는 거냐”며 거듭 확인했다.
● “뉴진스를 구해줘”…댓글창 도배한 팬들
일부 뉴진스 팬이 “뉴진스를 구해달라”는 캠페인을 벌인다는 기사에 “내가 뭘 해야 하지?”라고 반응하는 미스터비스트. 엑스 갈무리
일부 팬은 엄청난 재력으로 기상천외한 콘텐츠를 만들어온 미스터비스트를 태그하며 ‘#MrBeastSaveNewJeans’ 해시태그를 도배, 뉴진스를 구해달라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에 미스터비스트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뭘 해야 하나(What do I need to do?)”라고 반문했다.
● 현실성 없는 요구에 비판 시선도
댓글창을 도배하고 나선 해시태그들.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를 지켜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유튜버에게 무리한 요구”라며 눈살을 찌푸리는 반응이 나온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얼마나 간절하면 이렇게까지 하는 것이겠냐”며 옹호하기도 했다.
김영호 기자 rladudgh23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