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뉴시스
1일(현지 시간) 미 국립기상청(NWS)은 지난 주말동안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 20cm 이상의 눈이 내려 11월 하루 동안 기록된 최다 강설량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이(FlightAware)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까지 오헤어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약 300편이 결항됐으며, 1600편이 지연됐다. 이튿날에도 수십 편이 결항되거나 지연됐다.
아이오와와 일리노이 일부 지역에는 30cm 이상의 눈이 쌓였다.
NWS는 메사추세츠, 뉴햄프셔, 버몬트, 메인, 코네티컷, 뉴욕 등에 겨울 폭풍 경보와 겨울 기상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