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과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윤채경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뉴시스
19일 윤채경의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 관련 사항은 확인이 어렵다”고 짧게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윤채경과 이용대가 8살 나이차를 뛰어넘고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위에 서로를 연인이라고 소개하는 등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는 배우 변수미와 6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약 1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현재 이용대는 딸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사실인지 여부는 아직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소속사가 확인을 유보한 만큼 열애설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