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결혼 6년 만에 이혼 후 “올해 남은 시간은 축복과 긍정으로 가득하길”이라는 글을 올려 근황과 심경에 관심이 쏠렸다. ⓒ뉴시스
● 클라라, 이혼 후 첫 심경…무슨 말 했나 보니
클라라는 28일 자신의 SNS에 “I hope the rest of the year is full of blessings, productivity and positivity (올해 남은 시간은 축복과 생산성, 긍정으로 가득하길 바란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이혼 소식과 관련한 심경 고백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 “결혼 소식 응원해 준 분께 죄송”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에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마음 깊이 송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클라라는 2019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6년 만에 협의이혼을 결정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한편 클라라는 그룹 코리아나의 멤버 이승규의 딸로, 지난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 중국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연예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