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와 아나 디 아르마스가 같이 길을 걷는 모습. 뉴시스
15일 ‘더 선’ 등 해외 매체들은 두 사람이 최근 약 9개월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 “우주 결혼도 검토했지만… 결국 불가능한 미션”
더 선은 두 사람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톰과 아나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더는 연인으로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두 사람은 앞으로도 좋은 친구로 지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 극한의 ‘우주’ 결혼식까지 고려한 커플
이 커플의 이별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얼마 전까지 ‘우주 결혼식’을 논의할 만큼 뜨거웠던 관계이기 때문이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보다 더 극적인 사랑을 원했다”며 우주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아이디어를 진지하게 검토했다.
그러나 그들의 ‘러브 미션’은 결국 중도에 종료됐다.
● 세 번의 결혼, 네 번째 사랑의 실패
톰 크루즈가 2025년 5월 20일 멕시코시티의 오디토리오 나시오날에서 열린 ‘미션 임파서블 - 더 파이널 레코딩’ 멕시코 레드카펫 및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게티 이미지/파라마운트 픽처스)
특히 케이티 홈즈와 이혼 후에는 철저히 사생활을 감추며 독신 생활을 이어왔다.
아나 디 아르마스 역시 사랑의 굴곡이 있었다. 그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와 ‘007 노 타임 투 다이’, ‘블론드’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 스타로 떠올랐다.
과거 16세 연상 배우 벤 애플렉과 공개 연애를 했으나 1년 만에 결별했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