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X @Meltypink_ew 캡처
군복과 베레모를 갖춘 늠름한 그의 모습은 온라인에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 차은우, 대표 훈련병으로 신고식 진행
차은우는 2일 충남 논산에서 진행된 육군훈련소 수료식에서 대표로 나서 동기 훈련병들을 이끌었다.
아스트로 차은우가 논산 육군훈련소 수료식에서 대표 훈련병으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늠름한 모습이 온라인에 확산됐으며, 그는 앞으로 군악대에서 복무를 이어간다. 사진=X @kelis_lo, 인스타그램 캡처
■ “미안하다 아들”…엄마들 달리게 한 차은우의 인기
수료식이 끝난 뒤 차은우의 모습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됐다. 훈련병 가족들의 후기 또한 화제를 모았다.
훈련병 부모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엄마들이 다들 차은우 찾기 바빴다. 아들에게 이등병 뱃지를 달아주고 다들 차은우 쪽으로 달렸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선 ‘미안하다 아들아’ 하더라”며 웃픈 현장을 전했다.
■ 차은우, 군악대에서 복무 이어가…전역은 언제?
한편 차은우는 지난 7월 28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를 이어간다. 전역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