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52)의 혼인신고설에 대해 소속사는 “사생활”이라며 함구했다. 뉴스1DB
배우 정우성(52)이 교제 중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5일 “정우성 배우와 관련된 보도는 개인의 사적인 영역으로, 회사 차원에서 공식 입장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개인사와 관련한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정우성 연이은 사생활 논란… 소속사 “확인 불가”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정우성 측근의 말을 인용해 “정우성이 여자친구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을 인정하며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 ‘노코멘트’ 전략…논란 확산 방지 vs 문제 회피
업계 관계자들은 정우성 소속사의 이번 대응을 “불필요한 논란 확산을 막기 위한 전략”으로 본다.
한 방송 관계자는 “사실 여부를 확인해주는 순간 더 많은 뒷얘기와 후속 취재가 따라붙는다”며 “결국 ‘노코멘트’가 배우 이미지 관리와 논란 소멸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다만 대중의 확인 욕구가 강한 사안에서는 장기 침묵이 오히려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