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무뉴스
24일(현지시각) 중국 지무뉴스에 따르면, 최근 저장성 리수이시 롄두구의 한 아파트 벽에 금이 갔다.
주민들은 “주민이 집 안에 큰 돌을 쌓아둬서 벽이 갈라지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관리사무소는 문제의 세대에서 돌을 모두 꺼내도록 요청했다.

펑파이신문 유튜브 영상 갈무리
아파트 공용 잔디밭으로 꺼낸 돌의 양은 어마했다. 돌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데 트럭 2대와 굴착기 1대를 동원할 정도였다.
롄두구 주택건설국 관계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 실무 그룹이 구성됐다“며 ”현재 관련 부처가 함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