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진 폴린 페이스북
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케네스시 경찰국은 지난달 28일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진 폴린(63)을 체포했다.
폴린의 아들 재러드는 폴린이 ‘성적이고 노골적인 아동 이미지’ 때문에 메일 계정이 비활성화됐다며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 과정에서 아동 포르노물을 발견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러드는 지난해 9월 10일 아버지의 휴대전화에서 직접 발견한 파일들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담당 수사관은 폴린의 계정에 대한 수색 영장을 발부하고, 2023년 3월 13일부터 2024년 9월 10일 사이 메일 계정에 업로드 된 사진을 확인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