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만화 ‘꽃보다 남자’(작가 카미오 유코)가 ‘가장 많이 발행된 단일 작자에 의한 소녀 코믹 시리즈’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다. 2023.04.20 뉴스1 트위터 갈무리
출판사인 슈에이샤는 이같이 발표하며 꽃보다 남자의 발행부수(전자판 제외)가 19일 기준 5940만부라고 밝혔다.
꽃보다 남자는 소녀 만화잡지 ‘마가렛’에서 1992~2004년 연재됐다.
평범한 서민 여학생 마키노 츠쿠시와 대재벌의 후계자인 도묘지 츠카사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작가인 카미오는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이렇게 멋진 기록이 됐다”며 독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