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증거 모으려고 미행→녹음까지? 진태현도 경악 (이숙캠)

최윤나 기자 2026-06-25 08:48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의존과 집착, 외도 의혹까지 얽힌 부부 갈등이 안방극장을 긴장감으로 물들인다. ‘큰아들 부부’의 숨겨진 문제와 마지막 부부의 충격적인 사연이 베일을 벗는다.

25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 90회에서는 22기 ‘큰아들 부부’의 남은 이야기와 함께 또 다른 부부의 갈등이 공개된다. 서로를 향한 불신과 상처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묵직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먼저 ‘큰아들 부부’ 남편의 심각한 분리불안이 추가로 드러난다. 남편은 아내의 귀가 시간을 끊임없이 확인하는 것은 물론, 시도 때도 없이 전화를 걸며 과도한 집착을 보인다.



이 같은 행동은 주변에서도 우려를 살 정도다. 동료들마저 분리불안을 언급할 만큼 상황이 심각해지자, 스튜디오 출연진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사랑꾼 이미지로 잘 알려진 진태현조차 고개를 내저었다. 그는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남편의 행동에 혀를 내둘렀고, 과연 어느 수준의 집착이 드러날지 궁금증을 키웠다.

이어 진행된 상담에서는 남편의 불안이 시작된 뿌리가 공개된다. 상담가 이호선은 유년 시절 형성된 상처와 트라우마가 현재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짚어낸다.

이호선은 남편의 아픔에 공감하면서도, 아내를 향한 집착은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어른다운 준비를 해야 한다”며 남편에게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22기 마지막 부부의 사연도 만만치 않다. 아내는 자신이 직접 수집한 증거와 정황을 근거로 남편의 외도를 확신하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한다.

반면 남편의 입장은 정반대다. 그는 아내가 외도 증거를 찾기 위해 미행과 녹음까지 감행했다며, 오히려 심각한 의부증을 의심하고 있다고 맞섰다.

외도와 의심이 정면충돌한 가운데 누구의 주장이 사실에 가까운지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진다. 팽팽한 진실 공방이 어떤 결론으로 흘러갈지 시선이 쏠린다.

한편 이날 방송은 월드컵 편성으로 평소보다 30분 빠른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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