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51억 펜트하우스 살아도 소탈하네…“바지 하나로 6년”

김승현  기자 2026-06-10 09:35

사진=유튜브 채널 SBS Entertainment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가수 임영웅이 펜트하우스 옷장을 공개했다.

9일 SBS ‘산골총각 영웅’ 측은 ‘임영웅,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에 설레하며 짐 싸는 것으로 마무리한 출발 D-1’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SBS Entertainment


영상에는 산골 여행을 앞두고 짐을 챙기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사 오고 옷방을 처음 보여드리는 것 같다. 별건 없다”고 쑥스러워했다.

이어 “사실 지금 있는 옷들도 몇 개 안 입는다. 맨날 입는 옷, 편한 옷만 입는다”며 “운동복이 제일 많다. 축구 유니폼도 자주 입는다”고 말했다.

또 임영웅은 애착 바지도 공개했다. 그는 “운동할 때도 입고 외출할 때도 입고 잘 때도 입는다. 5~6년 된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선글라스를 챙기던 중 안경집에서 비상금을 발견한 임영웅은 “개이득이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진열된 향수를 보며 “산에 가는데 향수는 필요 없다”고 말하는 등 현실적인 면모도 보였다.

양말이 서랍 안에 자유롭게 정리된 모습 역시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폼클렌저, 칫솔, 치약, 로션, 선크림, 빗, 귀마개 등을 챙기며 짐 싸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임영웅은 2022년 서울 마포구 소재 펜트하우스를 약 51억 원에 매입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이 출연하는 ‘산골총각 영웅’은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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