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무한 긍정 아줌마’ 야노시호가 남대문시장을 찾는다. 이날 야노시호는 걷기만 해도 남다른 포스를 풍기는 톱모델 아우라는 물론, 한국인 못지않은 입맛과 친근한 매력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야노시호는 특유의 호탕한 웃음소리와 함께 남대문시장에 등장했다. 촬영 당일은 일본의 ‘부부의 날’로, 야노시호는 최근 누구보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남편 추성훈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사기 위해 시장을 찾았다고.
이를 본 ‘편스토랑’ MC 붐은 “역시 국민 외국인 며느리이시다”라고 감탄했고, 야노시호는 한국말로 “너무 감사하다”고 답하며 감동을 전했다.
무엇보다 야노시호의 쇼핑 현장이 더욱 눈길을 끈 이유는 따로 있었다. 시장 골목을 걷는 것만으로도 톱모델다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남대문시장을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든 것. 쇼핑에 한껏 신이 난 야노시호는 즉석 워킹까지 선보였고, 이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톱 모델은 다르다”며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야노시호는 추성훈의 선물을 고르던 중 한 가게에서 상인에게 “정력에 좋은 것”을 직접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아조씨’ 추성훈을 위해 야노시호가 준비한 선물은 무엇일지, 추성훈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누리꾼들은 “야노시호 한국 예능 진짜 잘 어울린다”, “남대문시장도 런웨이 만드는 클래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