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전 세계 8번째로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개발에 성공한 강승기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그려진다.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실험실에서 만든 다이아몬드로, 천연과 동일한 특성을 지니면서 가격은 약 5분의 1 수준으로 귀금속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강승기는 과거 ‘30캐럿 다이아몬드’ 한 알로 벼랑 끝에 섰던 사연도 털어놓는다. 군 제대 후 금은방을 열어 큰돈을 벌며 종로까지 진출했지만, 초대형 다이아몬드에 매료돼 빚을 내 4억 원에 구매했다가 불과 두 달 만에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전 재산을 잃었다. 그는 “빚을 갚기 위해 집과 차까지 팔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40년간 모은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등 보석 컬렉션도 공개된다. 또한 강승기는 “지금까지 얻은 가장 크고 귀한 보석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
강승기의 인생 역전 스토리는 25일 밤 9시 55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