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쇼호스트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최세영이 대한민국 대표 부촌 한남동 UN빌리지에서의 화려한 독신 라이프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안녕한샘요’의 콘텐츠 ‘독신남녀’ 11회에는 8년 차 쇼호스트 최세영이 출연해 지드래곤 등 톱스타들이 거주하는 UN빌리지 내 자택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세영은 현재 거주 중인 집의 임대료를 가감 없이 밝혔다. 그는 “보증금 1억 원에 월세 650만 원”이라며, “겨울철 가스비만 100만 원 넘게 나와 한 달 유지비가 700~800만 원 선”이라고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워커홀릭’의 삶 덕분에 월 수익만 외제차 한 대 값이라는 최세영. 그의 집은 흡사 모델하우스를 방불케 하는 완벽한 스타일링을 자랑했다. 그는 “집 꾸미기에만 약 1억 원을 투자했다”며, 가짜 제품(S급 제품 등)은 절대 쓰지 않는다는 철칙을 강조했다. 실제로 거실에 놓인 독일 브랜드 식탁은 약 350만 원을 호가하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더욱 놀라운 점은 지드래곤의 인테리어를 담당했던 전문가가 직접 스타일링을 맡았다는 사실. 수건 하나, 비누 각도 하나까지 세심하게 연출된 모습에 MC는 “마치 트루먼쇼 같다”, “너무 완벽해서 무섭다”며 혀를 내둘렀다.
취미 생활 역시 평범함을 거부했다. 최세영은 수십 병의 니치 향수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향수에만 몇 천만 원을 썼다”고 고백했다. 또한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시계도 소장하는 등 진정한 ‘시계 애호가’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주방 역시 명품 식기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 ‘영앤리치’의 표본을 보여주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