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20년간 약 6만 명의 이름을 지어온 성명학자 박대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대희의 초호화 4층 저택이 공개된다. 해당 저택은 드라마 SKY 캐슬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곳으로, 유럽풍 석조 외관과 내부 곳곳을 채운 예술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RM이 애정하는 것으로 알려진 달항아리를 비롯해 팝 아티스트 제임스 리찌의 작품 등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컬렉션이 공개돼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MC 서장훈과 장예원이 ‘가장 귀한 보물 찾기’에 나서며 재미를 더한다.
한편 박대희의 20년 작명 인생도 조명된다. 초창기 철학관은 입소문을 타며 문전성시를 이뤘고, “은행에 갈 시간이 없어 직접 돈을 수거하러 왔다”는 일화로 놀라움을 더했다. 하지만 그는 “아픈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고 이틀 뒤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가슴 아픈 기억을 털어놓아 먹먹함을 안긴다.
박대희의 드라마 같은 인생과 러브 스토리는 이날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