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서핑 여행 중 낙상사고…“휴가 망칠까” 오열 [SD리뷰]

이수진 기자 2026-03-17 03:42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서핑 여행 중 낙상 사고로 발가락을 다쳤다.

16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얘들아.. 우리 서핑하러 온 거잖아..? 맞잖아!? 고난과 역경의 엄정화 롬복 서핑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절친 정재형과 함께 인도네시아 롬복으로 서핑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롬복은 처음인데 발리보다 작은 시골이고 바다가 아주 예쁘다고 들었다”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서핑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엄정화는 발가락에 찜질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하루 종일 비가 왔는데 혼자 산책을 하려고 나갔다가 미끄러졌다”며 “계단에 발가락을 찧으면서 멍이 심하게 들었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캡처

이어 “나의 휴가는 어떻게 되는 건지 울고 싶다. 사실 이미 울었다. 너무 아프고 속상했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아침부터 신나지 않아서 왜 그런가 했는데 다치려고 그랬나보다”라면서도 “오늘이 서핑 첫날이고 앞으로 할 날이 더 있으니 단순 타박상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행히 이후 엄정화는 부상을 딛고 다시 서핑에 나섰다. 그는 “발가락 때문에 중심 잡기가 어렵지만 그래도 좋다. 나오길 잘했다”며 웃으며 여행을 이어갔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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