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황신혜가 딸 이진이의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는 고백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28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연예계 대표 싱글맘들의 동거 생활을 담는다. 황신혜는 싱글맘으로서 고민이 많던 동생들을 위해 심리 상담가 박상미를 초청했고, 싱글맘들은 마음속 이야기를 꺼냈다.
정가은은 낯선 사람들에게 “아빠가 없다”는 말을 하고 다니는 딸의 행동에 당황했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딸의 비혼 결심이 부모의 이혼과 관련이 있는지 고민을 내비쳤다.
황신혜는 이혼 소식을 인터넷으로 뒤늦게 접한 딸 이진이가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고 고백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울컥했다. 박상미는 싱글맘들의 마음을 건드린 지점들을 짚으며 각 상황에 맞는 해결책과 위로를 건넸다.
제작발표회를 하루 앞둔 밤에는 세 사람이 긴급 작전 회의에 나섰다. 시청률 공약을 논의하던 중 ‘비키니’, ‘소개팅’ 같은 단어가 오르내리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제작발표회 당일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은 기자들의 질문을 예상하며 답변을 준비했고, 초대하고 싶은 손님으로 임성훈을 떠올렸다. 주윤발과 박원숙 이름도 언급됐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