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SNS 캡처
남보라는 31일 자신의 SNS에 “2025년 마지막 하루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올 한 해는 정말 너무 행복한 한 해였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도 했고, 새 생명까지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돌이켜 보니 부족한 것 없이 넘치는 2025년이었다”며 “내년에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남편, 그리고 태어날 아기, 지금까지 함께해온 모든 사람들과 더욱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 한 해 모두 수고 많으셨고, 내년에도 더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동갑내기 남편과 입을 맞추거나 임신 축하 파티, 해외로 봉사를 떠난 사진까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