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SNS 캡처
김대호는 22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자택으로 보이는 실내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바닥에 앉아 시가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다. 안경을 쓴 채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는 게시물 댓글을 통해 “시가 리필하러 가고 싶다”, “미국이랑 화해하면 안 되겠니”라며 농담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실내 흡연은 신중했어야 한다”, “고양이 키우는 걸로 아는데 걱정된다”며 우려를 표했고, 반면 “단독주택에서 개인 취미를 즐긴 것일 뿐”, “과한 지적”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