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SNS 캡처
리지는 17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25년도도 곧 끝이구나.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리지는 니트 비니와 후드 집업, 패딩을 매치한 캐주얼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듯한 담백한 얼굴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깊어진 눈매가 돋보인다. 과거의 밝고 발랄한 이미지와는 다른 차분하고 성숙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자연스러운 표정과 절제된 스타일이 어우러지며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차분한 리지도 잘 어울린다”, “더 성숙해진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소소한 일상과 연말 인사를 전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